현장 중심 실무교육으로 지역 농가 지원 체계 업그레이드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NH농협은행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처음으로 공동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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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첫 공동교육을 실시했다.사진=농업은행 제공 |
NH농협은행은 21일 경북 안동시 농협 경북본부에서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검사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으로 운영된 첫 프로그램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농업정책자금의 구조와 취급 절차, 대출 실행 이후 사후관리 방식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핵심 요소들이 사례 중심으로 설명됐다. 참가 직원들은 검사기관과 은행이 함께 진행한 강의 방식 덕분에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그동안 혼동되기 쉬웠던 사후관리 기준을 명확히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이재진 부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진행한 첫 공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을 지속 확대해 정책대출 지원을 더욱 원활히 하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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