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합, SK하이닉스 상승
美기준금리 인하 기대 속 상승세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증시는 장초반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며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41포인트(0.83%) 오른 3,195.14로 거래를 개시한 뒤 오전 9시 57분 현재 27.34포인트(0.86%) 오른 3,196.0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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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6.41포인트(0.83%) 오른 3,195.14로 거래를 개시한 뒤 오전 9시 57분 현재 27.34포인트(0.86%) 오른 3,196.07을 기록중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2억원, 81억원을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이 560억원을 순매도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보합세인 가운데 SK하이닉스 2.79%, LG에너지솔루션 2.18%, 삼성바이오로직스 0.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90%, KB금융 1.57%, 두산에너빌리티 2.73%, 셀트리온 0.75%, NAVER 1.01%, 신한지주 0.60% 등 올랐다. 반면 현대차 -0.45%, HD현대중공업 -0.21%, 기아 -0.86%, 한화오션 -2.28%를 기록중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이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로 인식되면서 뉴욕증시 다우존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국내증시는 25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국회 상법 개정안 처리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45포인트(1.97%) 오른 797.96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8억원, 234억원을 순매수중이고 개인이 1299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주요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라 대장주 알테오젠 4.15%, 에코프르비엠 3.35%, 에코프로 2.98%, 펩트론 0.48%, 레인보우로보틱스 7.79%, 리가켐바이오 3.90%, HLB 0.80%, 에이비엘바이오 7.15%, 삼천당제약 4.79%, 휴젤 0.65%, 클래시스 0.56%, 리노공업 3.00%, 코오롱티슈진 0.95% 등 올랐다. 반면 파마리서치 -1,71%, 실리콘투 -1.70% 등을 기록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2원 내린 1385.0원에 개장해 뒤 1380원댕서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38% 하락해 1억57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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