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행사와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 체험 기회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비맥주는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브랜드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는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3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로, 이천문화재단이 관내 기업과 협업해 기획하는 기업열전 두 번째 전시다. 이천시의 맑고 깨끗한 물과 이를 활용한 쌀, 도자기, 온천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천시의 깨끗한 물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의 인연을 주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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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왼쪽부터) 김두영 오비맥주 이천공장 공장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이 ‘오비맥주 연대기’ 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제공 |
전시 공간은 ▲이천의 물, 오비맥주의 시작 ▲오비맥주 Fresh LAB: 오비맥주의 여정 ▲오비맥주 새로운 도약 ▲오비맥주 연대기 추억저장소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이천의 물, 맥주의 시작’ 공간에서는 맥주의 주원료인 물의 중요성과 함께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이천의 청량하고 맑은 물을 만나볼 수 있고, ‘오비맥주 Fresh LAB’ 테마에서는 브랜드 역사와 맥주 제조 과정,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또 ‘오비맥주 새로운 도약’ 공간에서는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맥주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맥주박 핸드크림’ ‘맥아분 골프티’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오비맥주 연대기 추억저장소’에서는 ‘맥주캔 화분 만들기’ ‘나만의 맥주 레이블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맥주 시음행사’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행사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 최우선 가치와 이천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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