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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에 참여한 '우가네 맛찜'이 지난 9일 갈비탕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했다./사진=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철규, 이하 재단)이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자립을 위해 메뉴 컨설팅, 시설 개선 등 영업 전반을 지원하는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선, 영월, 삼척에 위치한 지원 식당 4곳과 강원랜드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음식 나눔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9일 삼척 도계읍에 위치한 4호점 ‘예손식당’에서는 손만둣국, 14호점 ‘우가네맛찜’에서는 갈비탕을 제공했으며,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영월 영월읍에 위치한 16호점 ‘동강솥밥’에서는 코다리조림을 제공했다.
아울러 오는 1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정선 북평면에 위치한 19호점 ‘옹이밥상’에서는 찜과 전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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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점주들과 함께하는 음식 나눔/사진=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제공 |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주신 점주님들과 강원랜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정태영삼 맛캐다 선정업체 점주 및 강원랜드 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하며 폐광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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