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휘닉스 파크, 25/26 시즌 21일 개장 확정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5-11-19 09:46:13
▲휘닉스 파크 슬로프 전경/사진=휘닉스 스노우 파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휘닉스 스노우 파크가 오는 11월 21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제설 작업을 본격화해 지난해보다 8일 앞당겨 시즌을 시작한다.


휘닉스 파크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25/26 시즌 개장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개장 당일에는 호크 슬로프에서 오프닝 이벤트가 열리며, 스키하우스에서는 ‘개장빵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포춘쿠키 안에는 호텔 파티스위트 숙박권, 리프트권, 블루캐니언 및 스노우빌리지 입장권 등 10여 종의 경품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 개장일에 한해 현장 구매 리프트권은 권종과 관계없이 3만 원 할인가로 운영된다.

개장 소식이 발표된 19일 13시부터 20일 10시까지 단 이틀간 시즌패스 타임세일이 진행된다. 완판으로 종료됐던 1차 시즌패스 판매가로 컴포트 플러스와 시그니처 시즌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휘닉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개장 기대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Insta360 X5 카메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휘닉스 파크 전윤철 총지배인은 “30주년을 맞은 25/26 시즌은 안전한 슬로프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주신 고객들과의 추억을 다시 나누고, 새로운 기억을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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