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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밸리 피클볼 파크 전경/사진=오크밸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오크밸리가 대한 피클볼 협회와 함께 지난 3일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2025 전국 피클볼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단일 전용 구장인 오크밸리 피클볼 파크(Pickleball Park)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오픈부 남자, 여자, 혼합 복식 토너먼트 각 부문에 참가한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됐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인 3일차 토요일에 피클볼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레저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리조트와 협회 간 상호 업무 협약식(MOU)에 이어, 오크밸리 리조트 숙박권, 파크 하얏트 숙박권, 공식 후원사 상품 등 풍성한 행운 선물 당첨의 기회와 더불어 지역사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1천 원 자선 경품 응모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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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피클볼 협회 업무 협약식/사진=오크밸리 제공 |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의 장점을 결합한 피클볼은 특수한 구조로 설계된 가벼운 공과 라켓을 활용해 경쾌한 타격감을 만끽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신 근력 운동으로 남녀노소 모두 쉽게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라켓 스포츠다. 최근 국내에서도 각종 대회 및 동호회가 증설되며 트렌디한 레저 스포츠로 급성장하고 있다.
청명한 대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과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오크밸리는 이번 피클볼 대회 외에도 리조트 단지 안에 조성된 40km 규모의 친환경 산책로를 달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 ‘다둔길 스카이 레이스’, 은은한 별빛 아래 자연과 교감하며 즐기는 이색 걷기 이벤트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 국내외 스타 골퍼들이 출전하는 LPGA 경기 등 다채로운 스포츠 축제를 개최하며 사계절 레저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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