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KT&G 상상유니브는 오는 8일 종로구청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대학생 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2024 상상패션런웨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은 ‘상상 패션런웨이’는 대학생 디자이너와 모델을 배출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 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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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가 ‘2024 상상패션런웨이’를 개최한다./사진= KT&G 제공 |
이번 행사는 ‘Sound of korea:사계’를 주제로 20대가 상상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을 사계절로 재해석한다.
이를 위해 상상유니브는 지난 6월 디자인과 모델 분야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해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봉제마스터 실무교육과 모델 특강 등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런웨이쇼에는 장광효 디자이너 등 국내 저명한 패션업계 종사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KT&G 상상유니브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노력한 디자이너와 모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 온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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