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보훈 지역 영덕 찾아 방문 진료…‘온동네 케어’로 1400명 의료 지원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06-25 09:32:20
호국보훈의 달 맞아 건강검진·사진 촬영 행사 마련
지역 주민·국가유공자 건강 증진 위한 민관 협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국가유공자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쿠팡은 지난 24일 경북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쿠팡 온동네 케어’를 열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500여 명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개최된 '쿠팡 온동네 케어'에서 쿠팡 관계자,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 제공

 

이번 행사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와 경상북도, 영덕군, 재향군인회, 지피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영덕은 6·25전쟁 당시 영덕지구전투와 장사상륙작전이 펼쳐진 대표적인 보훈 지역이다. 쿠팡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대학병원 교수급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혈액검사와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 예방 중심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진료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과 복약지도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2025년 대형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실시해 건강 상담과 진료를 지원했다.

쿠팡은 건강검진과 함께 ‘보훈 영웅 사진관’도 운영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전달하며 보훈 예우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과 진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4월 전북 장수, 5월 충북 단양에 이어 이번 영덕까지 세 차례 진행됐고, 누적 1400여 명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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