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이벤트 평균 처리시간 90% 이상 단축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시대 보안 이슈를 담은 정보보호백서를 발간했다.
LG유플러스는 AI 시대에 맞춰 고도화한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 보호 활동을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5’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23년부터 매년 정보보호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백서에는 AI 기반 보안관제와 개인정보보호, 보안 투자, 거버넌스 강화 등의 성과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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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 임직원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이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를 통해 20만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에 대응했다. 보안 이벤트 평균 처리시간(MTTR)은 전년보다 90% 이상 단축됐다.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다크웹 모니터링도 운영했다. 온디바이스 AI 기술 ‘안티딥보이스’와 AI 기반 스팸 차단 솔루션 ‘익시(ixi) 스팸필터’를 활용해 스팸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도 확대했다.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대상을 전사 서비스로 확대하고 개인정보 정합성 점검과 적시 파기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도 2024년보다 17% 증가한 약 996억원을 집행했다. 최근 5년간 3.3배로 늘어난 수치다. 정보보호부문 전담인력도 전년보다 20% 증가한 351명으로 확대됐다.
사이버 공격 표면 관리체계 점검 대상은 15만건 규모로 넓혔으며 발견된 취약점은 30일 안에 조치했다. 정보보호 이사회 보고 체계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AI 기반 민생범죄 예방에 협력하고 숭실대학교와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취약점 상시 신고·조치·공개 제도(CVD·VDP) 시범사업’에도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전무)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도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정보보호는 고객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본 바탕”이라며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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