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IT 진로설계 서비스 1만명 지원…"교육은 미래를 바꾸는 가장 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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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베스트텍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반 창의융합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공익법인 러브플러스원, 송정교회와 함께 필리핀 문틴루파 과학고등학교에 첫 번째 한국어 스마트교실을 구축하고 AI와 XR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 교육과 AI, XR, 진로교육을 통합한 미래교육 플랫폼을 해외에 구축한 첫 사례로, 단순한 교육시설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스트텍은 약 1억원 규모의 첨단 교육장비와 콘텐츠를 지원했다. 스마트교실에는 XR 실감형 교육장비인 'zSpace AIO'와 'zSpace Laptop', 자체 XR 교육 콘텐츠, 스마트 전자칠판, 스마트 냉난방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과 함께 생명과학, 우주과학, 인체해부,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3D XR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으며, 해당 공간은 언어교육뿐 아니라 과학·공학 융합교육까지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베스트텍은 AI 기반 다중지능진단 및 진로설계 플랫폼 'AI-MIT'도 함께 지원한다. AI-MIT는 학생들의 적성과 강점, 다양한 지능 요소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AI 플랫폼이다.
회사는 현지 학생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총 3억원 상당의 AI-MIT 진로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데이터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분석하고 학습 및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러브플러스원과 송정교회, 베스트텍이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됐다. 송정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러브플러스원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사 지원을 맡았다. 베스트텍은 AI·XR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세 기관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을 실현하는 민간 ESG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정표 러브플러스원 상임이사는 "기술은 얼마나 발전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스마트교실은 장비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AI와 XR 기술을 통해 교육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고 누구나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베스트텍의 목표"라고 말했다.
러브플러스원과 베스트텍은 문틴루파 과학고등학교에 이어 필리핀 PLMun(Muntinlupa City University)에도 두 번째 한국어 스마트교실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와 국제교육협력 사업을 연계해 AI·XR 기반 스마트교육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베스트텍은 'UNESCO-ICHEI IIOE Pioneer Award 2025' 한국 기업 최초 수상, 경영혁신 국무총리 표창, 한국ESG경영대상 중소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Inno-Biz) A등급 인증, 400억 원 기업가치 기준 투자 유치 등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베스트텍은 앞으로 XR 교육 플랫폼 '에듀스페이스(EduSpace)'와 AI 기반 다중지능진단 플랫폼 'AI-MIT'를 중심으로 교육·산업·국방 분야를 연결하는 AI·XR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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