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전용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하며 프리미엄 주거 공간 차별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브랜드의 품격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재정의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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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사진=대우건설 제공 |
이번 조명 디자인 기준은 커뮤니티 공간의 첫인상과 체류 경험을 좌우하는 ‘빛’에 주목해 마련됐다. 과도한 연출보다는 절제된 빛을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구현하고, 공간마다 다른 감성과 기능을 섬세하게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명 디자인 기준의 핵심 개념은 ‘Noble Glow’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깊이 있는 빛의 인상을 현대 주거 공간에 적용해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생리적·시각적·심리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명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 속에서 안정감과 특별한 감동을 함께 제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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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밋 수영장 웨이브 조명/사진=대우건설 제공 |
조명 기준은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된다. 각 공간의 성격과 이용 목적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 눈부심 제어 방식, 조명 배치와 연출 기법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공간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단지 전체의 프리미엄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자연의 색과 움직임을 빛으로 구현한 연출이 이번 기준의 핵심이다. 스카이라운지에 적용된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하늘의 모습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낮과 밤, 계절의 변화를 실내로 끌어들이며,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스카이라운지는 단순한 전망 공간을 넘어 머무는 것만으로도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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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밋 피트니스 컬러테라피 조명/사진=대우건설 제공 |
또 다른 특징은 컬러테라피 개념을 접목한 ‘건강한 빛’ 설계다. 사우나와 수공간에는 휴식과 치유 효과를 높이는 조명 연출을 적용했고, 피트니스와 GX·필라테스 공간에는 활동성을 높이는 컬러 조명을 활용해 운동 효율 향상을 도모했다. 시각적 연출을 넘어 입주민의 일상 컨디션을 고려한 조명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은 써밋이 추구해온 공간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빛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라며 “조명을 통해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수 4지구와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될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적극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향과 음악,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센스 오브 써밋’ 시리즈를 공개하며 써밋 브랜드 리뉴얼을 본격화했다. 이번 커뮤니티 조명 기준 수립을 계기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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