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가 올해 1분기 35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이다.
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올해 1분기 매출이 12조4597억원(85억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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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사진=연합뉴스 제공 |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545억원(2억42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2337억원(1억5400만달러)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897억원(2억66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656억원(1억1400만달러) 흑자 대비 적자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이 10조5139억원(71억7600만달러)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9조9797억원(68억7000만달러) 대비 4% 증가했다.
1분기 활성 고객(해당 기간 제품을 한 번이라도 산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늘었으나,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70만명 감소했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 달러, 원화 기준 43만9540원으로 전년 294달러보다 3% 증가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240만주(3억9100만달러)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사회는 최근 자본 배분 전략 일환으로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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