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두 차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재무상담보고서를 제공 받을 수 있어
- 이영웅 위코노미 대표, "재무설계 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사진: 서울 영테크 사무국에서 한 상담자가 비대면 재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위코노미]](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231/p179590312952631_185.jpg)
위코노미(대표 이영웅)는 최근 전문가 재무상담과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서울 영테크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청년들에 대한 재무설계 교육 및 상담지원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시의 홈페이지(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두 차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재무상담보고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위코노미는 지난 10월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국제 공인 재무설계사(CFP)와 한국 공인 재무설계사(AFPK)로 구성된 ‘서울 영테크 사무국’을 구축하고, 비대면 재무상담을 시작했다.
서울 영테크 상담자들은 자산, 신용상태, 재무 목표를 바탕으로 한 종합 재무상담은 물론 소득과 소비성향 분석을 통한 소비지출 관리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150명이 신청해 660명의 상담이 진행됐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각 분야별 재무전문가의 재무상담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 영테크 토크쇼’와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매월 재테크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는 공개강좌로 강연자가 청년과 실시간 소통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1회 토크쇼에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라는 제목으로 재테크 분야 1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강연에 나섰으며, 2회 토크쇼에는 짠테크 분야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짠부(김지은)가 강연했다.
또한 서울청년포털 및 유튜브 서울청년생활을 통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온라인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 강좌는 블록체인, 비트코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등의 콘텐츠와 금융사기, 신용관리, 보험 등 금융기초 상식 등 청년에게 필요한 콘텐츠 중심으로 매월 3편씩 게재하고 있다.
이영웅 위코노미 대표는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서울 영테크 사업을 맡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재무설계 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코노미는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기관 및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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