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폐막콘서트 성료

방송·연예 / 오도현 / 2021-07-06 13:55:00
사진: ‘메타씨어터’ 송출장면 사진 [제공 = 메타씨어터]
사진: ‘메타씨어터’ 송출장면 사진 [제공 = 메타씨어터]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축제인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7월5일(월)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폐막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DIFM 폐막콘서트는 축제 참가 작품에 대한 주요 시상이 주를 이루는 DIMF 어워즈와 달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시상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태로 개최되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DIMF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것과 같이 폐막콘서트를 글로벌 공연 중계 플랫폼인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 뮤지컬 무대, 방송까지 점령한 민우혁, 부드러운 보이스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또 다른 ‘투란도트’를 소화해냈다고 극찬을 받은 배다해까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이브 무대 영상을 안정적으로 송출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뮤지컬 팬까지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듣고있다.


‘메타씨어터’는 이미 <태양의 노래>를 실시간 라이브 중계를 통해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감동과 배우들의 전하는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놓치지 않고 라이브로 선보여 이미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이기도 하다.


‘메타씨어터’(META THEATER)는 ‘초월하다’라는 뜻과 ‘극장’이 합쳐진 뜻으로 극장을 초월한 공연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기기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공연장 무대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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