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숲 돌창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소재로 한 창작동화 3편 글로벌 버전 출시!

산업·기업 / 오도현 / 2020-12-17 11:40:43
- 비대면 언택트 시대, 전 세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날로그 미디어 수출!
- 대중문화와 지역특화소재 콘텐츠를 결합한 융복합 문화창작소, 돌창고
[사진 제공 = 제주의 숲 돌창고]
[사진 제공 = 제주의 숲 돌창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청년(재)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주 독립출판사 ‘제주의 숲 돌창고’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 3편을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한다.


제주 지역특화소재 콘텐츠로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 경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한 제주 창작동화 연작 3편을 지난 11월에 출시하며 가파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더욱더 침체된 도서 출판시장에서 아날로그 미디어를 활용하여 전 세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가 팬데믹 선언 이후 모든 야외활동을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흙을 만지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까지 모두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내에서 대처할 수 없는 자연친화적 놀잇감 부족으로 부모 또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디지털미디어로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이에 출간 1개월 만에 빠른 상승세로 아날로그 미디어를 재발견하고 있는 김보라 작가의 제주 창작동화 연작 3편이 동화책 시장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관찰하여 아름답게 묘사된 제주 창작동화 연작은 ‘한라, 난 누구일까?’, ‘작은귤이 받은 선물’, ‘섬바다 우리 할망을 소개합니다’ 총 3권으로 특히 한국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모습 또한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한편, 제주 독립출판사 최초로 영유아 동화책을 글로벌 버전으로 선보이는 제주의 숲 돌창고는 이번 제주 창작 동화를 시작으로 제주의 문화 경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하였다.



[소셜밸류 =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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