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제2회 코리아마스터즈 체스 토너먼트’ 최종 결승전 11월 7일, 8일에 열릴 예정

한국 체스는 약 20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해마다 많은 성장을 해왔다. 최근에는 체스 프로 그랜드마스터(GM), 바로 아래 등급인 인터네셔널 마스터(IM) 2명이 자생적으로 배출되었다. 바로 안홍진 선수와 이준혁 선수가 그들이다.

체스 선수는 체스대회를 통해 성장해가지만, 애석하게도 한국에는 그런 대회가 거의 없다. 대개 선수들이 자비를 들여 해외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열악한 한국 체스를 위해 기획자 이동훈은 ‘코리아마스터즈 체스 토너먼트’를 기획하고 개최하게 되었다. 그렇게 ‘제1회 코리아마스터즈 체스 토너먼트’가 2019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제2회 코리아마스터즈 체스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2회 코리아마스터즈 체스 토너먼트’의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최종 결승전은 11월 7일(토), 8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자 이동훈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한 상금 충당의 방안으로 <코리아마스터즈 2020 체스 대회 기념 체스 세트>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를 개설하게 되었다.

펀딩의 리워드로는 파워체스 토너먼트 세트, 코리아마스터즈 에디션 세트, 설명서 후원자 명단 게재 등이 준비되었다. 또한 목표 달성 사은품으로 100명 이상의 후원 시 ‘체스 보관 주머니’가, 150명 이상의 후원 시 체스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파워체스 포켓북’이 증정된다.

<코리아마스터즈 2020 체스 대회 기념 체스 세트> 텀블벅 펀딩은 현재 목표금액의 235%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1월 20일에 마감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코리아마스터즈 2020 체스대회 정보는 체스 커뮤니티 ‘체스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ichess 체스 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8강전부터는 라이브로 중계될 계획이다.

[소셜밸류 =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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