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파워! 다시 돌아온 복고 열풍, 뮤지컬 '써니텐'이 이어나간다.

문화·예술 / 허상범 기자 / 2020-06-26 21:10:51
- 뮤지컬 '써니텐', 뉴트로 열풍과 함께 많은 관심 쏟아져
- 새로운 3차 팀 뉴 캐스팅 공개
-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과 문화생활 2배 즐기기
사진: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 포스터 [제공 = 하마컴퍼니]
사진: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 포스터 [제공 = 하마컴퍼니]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히트곡들을 넘버로 재구성한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이 다시 돌아온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뉴트로란 '새로움 new'과 '복고 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뜻한다.)


현재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뮤지컬 <써니텐>은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와 인생역전을 노리는 남자가 서로 다른 꿍꿍이로 벌이는 연애 스토리로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오는 7월부터는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0일 안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머피의 법칙 '준호' 역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해랑' 역을 맡았던 '조준휘' 배우가 기존 1차 팀 '민용진'과 더블 캐스팅으로 무대에 서며, 10일 안에 남자에게 차여야 하는 여자 '혜영' 역에는 대학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서 '정은' 역을 맡았던 '김수현' 배우가 1,2차 팀 '한미래', '박지우'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으로 무대에 선다. 뮤지컬 <써니텐>의 없어서는 안 될 감초이자 극중 최고의 신스틸러,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멀티 역에는 모두 뉴 캐스트로 '신광희', '김범석', '김영신'이 합류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써니텐>은 '더블연뮤티켓'이라는 권종을 새로 추가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공연도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 2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권종은 뮤지컬 <써니텐>과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두 가지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권종이다.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는 뮤지컬 <써니텐>은 오는 7월 1일 서울 홍대 JDB 스퀘어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객석 띄어앉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와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을 실시하며 바이러스 예방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사진: 뮤지컬 '써니텐' 출연 배우 라인업
사진: 뮤지컬 '써니텐' 출연 배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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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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