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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2회 북필회동展 포스터 |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북경필방’의 예술가그룹 전시회인 북필회동展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2회 북필회동展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백악미술관 1층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북필회동’은 정준식·조용연 작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예술가 모임으로, 각 부문 회원들의 작품을 엄선한 수준 높은 전시회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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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2회 북필회동展 출품작 |
서예,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이 출품된 제2회 북필회동展은 고문화, 권진윤, 김명희, 김은주, 김지영, 김창원 ,김하현, 노여진, 문병조, 박민식, 박선주, 박지혜, 백지은, 안현랑, 양혜경, 우연재, 유지연, 유혜승, 이은경, 이정화, 장지혜, 장혜란, 정영정, 조미림, 최슬기, 허경 작가가 참여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필회동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전통은 지키며 새로움을 연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많은 볼거리가 있음에도 그 깊이가 얕지 않다. 서양 미술과는 다른 동양 문화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북필회동展 공식 오픈 행사는 15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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