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신제품 ‘뉴 아이스트리’ 출시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3-05-02 17:57:53
▲청호나이스가 1일 오전 10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청호나이스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30년간 세계 정수기 시장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뤄왔다.


청호나이스가 1일 오전 10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청호나이스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호나이스 3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그간 기업 발전에 기여한 많은 임직원 및 협력사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은 국내 대표 정수기 업체인 청호나이스의 창립 30주년을 맞았으며, 또 얼음정수기라는 제품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지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정수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등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왔다.

아울러 아이스콤보,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미니, 쁘띠, 티니, 세니타, 아이스트리 등 의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얼음정수기의 명가다운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한계를 뛰어 넘은 국내 최대 얼음용량(동급샤앙대비)을 갖춘 청호나이스의 신제품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도 출시했다.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제품에서 사이즈는 유지하고 얼음저장용량을 약13% 늘려 국내 최대 저장용량 900g을 갖췄다. 가로 25.4cm의 슬림사이즈에 최대 약 90개의 얼음을 보관, 한번에 많은 양의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저장용량이 특징이며 하루 제빙량 6kg(약 600개)의 넉넉한 얼음을 제공한다.

또 얼음 제빙 시엔 순환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 내며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약 2분 더 빠르게 얼음을 생성한다.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데 비해,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뉴 아이스트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청호나이스의 필터 역세척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살균기능 작동 시 필터 내부 살균 세척을 위해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준다. 필터 역세척은 7일마다 자동으로 작동되도 코크 및 물이 출수되는 유로까지 함께 살균할 때는 제품 전면에 있는 살균 버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뉴 아이스트리는 깔끔한 오트밀베이지 컬러의 바디를 적용했으며 전면 조작부는 오트밀베이지, 피치, 라벤더 3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려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정제한 직선 형상의 안정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2022 IDEA 디자인 본상 수상 및 우수디자인(GD)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사용자 중심 다양한 편의기능도 눈에 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냉수 단계(강냉, 약냉, 미사용)를 설정 할 수 있으며 온수 사용 온도는 3단계(85℃, 75℃, 45℃)로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약 120㎖, 250㎖의 정량취수 및 연속취수기능을 통해 원하는 용량을 버튼 한번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으며 취수 시 물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돼 요리할 때 사용이 편리하다.

‘뉴 아이스트리’는 얼음, 온수, 냉수, 정수기능이 모두 있는 ‘얼음냉온정수기’와 온수 기능은 없는 ‘얼음냉정수기’ 두 모델로 출시되며, 제품관리는 방문관리방식 또는 자가관리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방문관리는 4개월 또는 6개월 주기로 관리 받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가관리방식을 선택 시 서비스 전문가가 12개월 주기로 관리를 진행하고 필터는 교체 주기에 맞춰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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