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전국체전 3년 연속 종합우승…전 종목 금메달

K-LIFE / 최연돈 기자 / 2026-10-19 18:37:50
대전 대표로 출전…남자 개인전·단체전·혼성 릴레이 석권
최규서, 남자 개인전 1시간55분59초로 우승…전태일도 18세 이하부 금메달
2024년 창단 이후 전국체전 3연패 달성…비인기 종목 육성 지속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릴레이를 석권하며 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계룡건설은 선수단이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철인3종 주요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국체육대회에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일반부 남자 단체 금메달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등 단상 왼쪽부터) 박상민, 최규서, 권민호 선수/사진=계룡건설 제공

 

지난 17일 제주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주장 최규서 선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48명의 선수와 경쟁해 1시간55분59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어 박상민 선수와 권민호 선수의 경기 성적을 합산한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열린 혼성 릴레이에서는 최규서 선수와 이상민 선수가 대전시청 소속 정혜림, 박가연 선수와 한 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계룡건설이 후원하는 전태일 선수도 18세 이하부 남자 개인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릴레이에서 모두 우승하며 3년 연속 전국체전 철인3종 종목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최규서 선수는 "3년 연속 전국체전 전 종목 석권과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주신 계룡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극한의 한계를 이겨내며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24년 비인기 종목 육성과 철인3종 저변 확대를 위해 선수단을 창단했다.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4명으로 출발한 선수단은 국내외 전지훈련과 재활·컨디셔닝 프로그램 등 훈련 지원을 받고 있다. 유망선수 발굴과 육성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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