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브레인 유튜브 채널,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공개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3-05-16 09:30:00
▲뇌건강 콘텐츠를 다루는 헬씨브레인 유튜브 채널은 최근 영상을 통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공개했다./사진=헬씨브레인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흔히 나이가 들면 평소 쓰는 일상 단어나 약속 등을 깜빡하는 등의 건망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건망증이 아닌 치매는 자연스러운 노화 증상이 아니며, 인지기능 전반의 장애를 비롯해 망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그렇다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어떻게 구분할까?

뇌건강 콘텐츠를 다루는 헬씨브레인 유튜브 채널은 최근 영상을 통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는 무엇인지 16일 공개했다.

헬씨브레인은 치매 의심 증상으로 자발성 감소와 언어 능력 퇴화, 성격의 변화, 추상적 사고 능력에 문제 등을 지목했다.

헬씨브레인 관계자는 “건망증은 중요한 일이나 사건 보다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정보를 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건망증은 기억력 외 다른 인지능력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억 장애만 있고 다른 장애는 없는 경우를 경한 인지기능장애라고 부르며, 이러한 경우 20%정도가 치매로 발전하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헬씨브레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 환자를 보살피는 보호자를 위한 정보와 치매 예방 레시피, 빗소리, 파도 소리 등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백색소음 ASM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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