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젊은층 위한 종신보장 '다재다능1540보험' 출시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3-09-06 17:05:50
체증납입형 통한 사회 초년생의 초기 보험료 부담 감소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흥국생명이 젊은 세대를 위한 종신까지 보장 가능한 건강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체증납입형으로 사회 초년생의 초기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신상품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신상품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를 출시했다./사진=흥국생명 제공


이번 신상품은 만 15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한 건강보험으로, 보장기간을 90세 또는 종신까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뇌혈관과 심장질환 등 2대질환 수술비와 항암약물방사선 치료비를 각각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암, 뇌혈관, 심장 등 3대질환 관련 진단 및 수술비에 대한 감액없이 보장한다. 또한, 일반암(소액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진단 등의 8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 면제(2종 납입면제강화형 선택 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 상품은 사회 초년생들의 초기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체증납입형을 신설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체증납입형은 납입 중반 이후 보험료가 체증되는 대신에 납입 초기의 보험료를 평준납입형 대비 약 20% 정도 낮춘 구조이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건강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을 이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는 평준납입형과 체증납입형으로 구성됐으며, 납입기간은 10·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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