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이승철·김재중·웬디·영케이, 4명씩 팀꾸리고 본격 스타트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5-16 17:11:13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본격적인 팀 체제를 완성하며 치열한 성장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에서는 ‘스카웃 스테이지’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승철, 김재중, 웬디, 영케이 팀으로 나뉘는 과정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질수록 마스터들의 영입 경쟁도 점점 뜨거워졌고, 예상치 못한 선택들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더 스카웃'./사진=ENA

 

이날 조윤찬은 우즈의 ‘시네마’를 자신만의 록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자유로운 무대 장악력에 영케이는 “무대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참가자”라고 감탄했고, 김재중 역시 “음악을 오래 해온 사람 같은 아우라가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제빈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훈훈한 분위기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승철은 “내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르지만 그래서 더 욕심난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반면 양태선에게는 곡 선택에 대한 아쉬움 섞인 조언이 이어졌다. 영케이는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택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모창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진현준은 뛰어난 표현력을 선보였지만, 김재중은 “이제는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또 김연규는 라이즈의 ‘Get A Guitar’ 무대를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줬지만, 스타성 부분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의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박민석은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이승철은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며 칭찬했고, 박민석은 크러시의 ‘나빠’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배우 출신 최하람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무대를 꾸몄지만, 발성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영케이는 마지막 선택 순간 “한 번 더 믿고 싶다”며 최하람을 직접 팀에 합류시켜 눈길을 끌었다.

 

김윤수의 무대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선곡해 깊은 감성을 전했고, 김재중은 “남성 보컬이 표현하기 쉽지 않은 스타일인데 정말 좋았다”고 극찬했다. Young K 또한 “보컬의 잠재력이 상당하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반면 사전 투표 1위를 기록했던 김유신은 기대에 비해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승철은 “더 잘 어울리는 노래를 선택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고, Young K 역시 자신감 부족을 지적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이재혁은 하현우의 ‘돌덩이’로 강렬한 도전에 나섰지만, 고음 구간에서 흔들리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본격적인 팀 매칭이 진행됐다. Young K는 가장 먼저 이진을 선택했고, 웬디는 이산을 영입했다. 김재중은 권의빈을 데려갔으며, 이승철은 박준성을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러 마스터의 선택을 받은 박준성은 최종적으로 이승철 팀행을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 Young K의 선택을 받았던 이제빈이 김재중 팀을 택하면서 반전이 이어졌다. 웬디는 조용환, 박민석, 차솔빈을 영입했고, 영케이는 김유신, 진현준, 최하람을 선택했다. 김재중은 조윤찬과 김윤수를 데려가며 팀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종 탈락자는 이재혁으로 결정됐다. 양태선, 김동원, 김연규는 자동으로 이승철 팀에 합류했고, 살아남은 16인의 참가자들은 이후 ‘리메이크 마이 셀프’ 미션을 통해 기존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편 '더 스카웃'은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된 룰을 통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오디션 본좌' 이승철을 비롯해 김재중, 웬디, 영케이 그리고 추성훈이 '마스터 군단'을 형성해 이들이 가수 꿈을 이루고자 도전에 나선 '뮤즈'들을 어떻게 이끌고 성장시킬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