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이상형은 물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31회에서는 ‘살아 있드래요~’ 특집으로 꾸며진 삼척 먹트립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특별 게스트 박지현과 함께 삼척 번개시장, 한우 맛집, 동해안 명물 식당 등을 돌며 지역 대표 음식을 제대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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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3'에 출연한 가수 박지현./사진=MBN, 채널S |
방송 시작부터 웃음이 터졌다. 곽튜브는 기존 ‘애인 급구’ 문구 대신 ‘애 있음’으로 바뀐 백팩을 공개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를 본 전현무는 “난 가방 문구 때문에 안 되는 것 같다”며 자조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재료 신선도가 정말 남다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세 사람은 삼척 번개시장으로 향했다. 박지현이 등장하자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환호했고, 박지현 역시 능숙하게 해산물을 살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거 수산물 도매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생선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며 싱싱한 재료를 골라내 감탄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뼈째회와 생골뱅이, 열기, 가자미 등을 들고 초장집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상 위를 가득 채운 해산물 요리에 감탄이 이어진 가운데 박지현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외가 식구들이 모두 수산업 일을 하셔서 자연스럽게 도매 일을 도왔다”며 “중학생 때부터 가수를 꿈꿨는데, 트로트를 부르면서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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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3'./사진=MBN, 채널S |
다음 코스는 삼척 한우 맛집이었다. 평소 육류를 좋아한다고 밝힌 박지현은 특수부위 한우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식당 사장이 박지현을 보자마자 반갑게 맞이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다.
식사 중 박지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도 이어졌다. 그는 전현무에게 별자리를 물은 뒤 “전갈자리”라는 답이 돌아오자 “이제부터는 내 옆자리”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팬분들이 즐거워하실 만한 말을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진 연애 토크에서는 결혼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지현은 “결혼해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는 삶을 꿈꾼다”며 “이상형은 착하고 단아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현이 먼저 자리를 뜬 뒤 전현무와 곽튜브는 동해안 특산물인 보리새우 무침 맛집을 찾았다. 처음 접하는 새우무침 맛에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올해 먹은 음식 중 가장 인상적”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특히 밑반찬으로 나온 두릅을 본 곽튜브는 “어제 장모님이 직접 해주셨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장모님이 정말 잘 챙겨주신다”며 부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2022년 12월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를 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 만들어진 다부진 체형을 바탕으로, 시원한 보이스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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