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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연말연초 항공권 미리 찜(JJIM) 프로모션/이미지=제주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제주항공이 연말연초 항공 수요에 발맞춰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행사 ‘찜(JJIM) 특가’를 6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선, 24일 오전 10시부터는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다.
‘찜(JJIM) 특가’는 제주항공의 대표 할인 프로모션으로, 특히 연말과 연초 시즌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 시기는 직장인의 연차 소진, 학생들의 방학, 각종 공휴일이 집중되며 항공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실제로 제주항공은 2023년 4분기와 2024년 1분기에 각각 324만 명, 338만 명 이상의 분기별 탑승객을 기록한 바 있다.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1,900원부터, 국제선은 ▲동북아 3만4,900원 ▲동남아 4만4,400원 ▲대양주 8만8,600원부터 시작된다. 특가 항공권은 기내 휴대 수하물 1개(10kg 이하)만 포함되며, 위탁 수하물이 필요한 경우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항공권 할인 외에도 다양한 부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찜(JJIM) 특가’ 시작 시점에 맞춰 호텔, 면세점, 관광 등 여행 관련 제휴 혜택을 공개할 예정이며, 제주항공 모바일 앱을 통한 항공권 구매 시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25% 할인 코드도 제공된다. 또 지인 초대 및 회원가입 시 최대 1만 J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말연초 성수기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이라면 ‘찜(JJIM)’ 특가로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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