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첫 단독 테크 컨퍼런스 연다…‘실전 AI’ 노하우 공개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08-19 16:31:33
9월18일 ‘무신사 패턴 ’26 테크 컨퍼런스’ 개최
패션 버티컬 플랫폼 업계 최초 단독 기술 행사
AI 적용 커머스 개발 혁신 사례…2개 트랙·16개 세션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무신사가 인공지능(AI)을 실제 커머스 서비스와 제품 개발에 적용한 기술 성과와 노하우를 외부 개발자들과 공유한다.


무신사는 오는 9월 18일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첫 번째 ‘무신사 패턴 ’26 테크 컨퍼런스(MUSINSA PATTERN '26 Tech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무신사가 첫 번째 기술 행사인 '무신사 패턴 '26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사진=무신사 제공

 

이번 행사는 무신사 테크가 축적해온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덕트 개발 경험, 기술적 성과를 외부 개발자 생태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신사에 따르면 패션 버티컬 플랫폼 업계에서 단독 기술 컨퍼런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퍼런스 슬로건은 ‘AI 기반의 실전 서비스 적용(Shipping with AI), 만드는 방법을 바꿔온 지난 1년’이다.  실제 커머스 서비스와 프로덕트 개발 과정에 AI를 적용하며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행사는 오프닝 키노트와 ‘아틀리에’, ‘컬렉션’ 등 2개 트랙의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전준희 무신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무신사 테크의 기술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다. AI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신뢰성 검증’과 ‘맥락 이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구체적인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아틀리에’ 트랙에서는 서비스 개발 과정의 시스템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파편화된 시스템 구조를 하나로 연결한 기술 지도 ‘스타맵(Star Map)’과 대규모 트래픽에 대응하는 통합 데이터 처리 플랫폼 사례를 공개한다. 사용자 접속 흐름을 기반으로 한 오류 자동 검증 체계와 AI를 활용한 대규모 시스템 구조 분할 등 서비스 안정성을 높인 사례도 소개한다.

‘컬렉션’ 트랙에서는 AI 도입 이후 나타난 개발 생산성과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다룬다. AI 기반 재고 플랫폼 설계와 디자인 시스템 연동 자동 코드 생성, 데이터 아키텍처 최적화, 개발 리드타임 단축 등을 주제로 무신사의 기술 리더와 개발진이 직접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자와 프로덕트 실무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패턴 '26 테크 컨퍼런스는 패션 버티컬 플랫폼 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단독 행사"라며, "이론이나 가능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무 프로젝트에 AI를 적용하며 얻은 구체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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