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대표, 공군학사장교회 제14대 회장 취임

인물·칼럼 / 황동현 기자 / 2025-03-27 16:49:18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대표이사가 공군학사장교회 제14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 3월 2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최 대표는, 공군학사장교회의 비전과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공익 리더십 행보를 시작했다.

 

▲최병채 제14대 공군학사장교회장/사진=인카금융서비스 제공

공군학사장교회는 공군 학사장교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참모총장을 대신한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전우회, 육·해·공군 장교단 및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최병채 회장은 인카금융서비스를 창립해 GA(보험대리점) 업계를 대표하는 종합 금융판매회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현재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758개 지점과 1만 7300여 명의 금융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 8000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과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군학사장교회가 공익법인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 도약과 발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군 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사장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재정적 안정을 위해 ‘만백운동(10,100)’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만 명의 회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군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 도입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공군학사장교회가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경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최 회장은, 앞으로 기업과 사회를 잇는 리더십을 통해 공군학사장교회의 발전과 공군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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