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도입 이륜차 내 전기 이륜차 비중 증대 목표…배민은 사용자 교육 및 홍보활동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와 함께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우아한형제들(배민 운영사)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이해관계자 및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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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총괄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 김성환 기후부 장관(왼쪽에서 여덟번째) 및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 감축 목표에 따라 수송 분야에서 전동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을 목적으로 신규 도입되는 이륜차 중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기 확충을 지원하며,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라이더들의 이륜차 전동화를 위해 전기 이륜차 관련 사용자 교육을 지원하고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미래사회의 큰 화두인 AI 에너지대전환을 실현하고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륜차 분야의 녹색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기술 전환이 아닌 배달산업의 미래이자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은 배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배민은 전기 이륜차 확산을 위해 정부·지자체 및 렌탈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왔다. 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다양한 기관과 전기이륜차 할인 구매 및 렌탈 제휴를 통해 라이더를 대상으로 친환경적인 전기이륜차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와 광명시가 주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이륜차 보급 및 라이더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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