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강남서 '치킨 경험' 차별화

K-Food / 한시은 기자 / 2026-06-26 16:31:44
8월4일 강남역 인근 개장…브랜드 첫 플래그십 열어
취향 따라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치킨 '크리스픽' 운영
K-푸드 경험 위한 플래그십으로 국내외 고객 접점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bhc가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bhc가 쌓아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한층 입체적으로 결합한 체험형 매장을 앞세워 국내외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오는 8월4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bhc 첫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이번 매장은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의 저녁 중심 '치맥' 문화에서 벗어나 점심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고객 취향에 맞춰 부위와 맛, 후라이드 스타일, 사이즈, 시즈닝, 디핑소스를 직접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치킨 메뉴 '크리스픽(PICK)'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식사형 '박스 메뉴'와 치킨·사이드 메뉴를 함께 구성한 '플래터 메뉴' 등 매장 전용 메뉴도 선보인다.

공간 구성도 차별화했다. 1층은 직장인과 유동 인구를 겨냥한 간편 식사 및 포장 중심 공간으로, 2층은 소규모 모임과 1인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3층은 외국인 관광객과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치맥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치킨과 다양한 안주 메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외관은 여행용 캐리어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감성을 표현했으며, 건물 외벽에는 bhc 메뉴와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그래픽을 배치했다.

bhc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 고객은 물론 K-푸드를 찾는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8월 2일에는 사전 오픈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bh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참가자에게는 커스터마이징 치킨 체험과 웰컴 키트,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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