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즈의 펑크비즘, 글로벌 키즈 콘텐츠 브랜드 치치핑핑과 RWA 프로젝트 계약 체결

문화·예술 / 이동신 기자 / 2025-02-20 17:01:02
▲이미지=펑크비즘 제공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펑키콩즈 NFT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펑크비즘은 글로벌 키즈 콘텐츠 브랜드 치치핑핑과 굿즈 및 해외 송출권 등 다양한 자산을 RWA(Real World Asset) 형태로 론칭하기 위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치치핑핑은 고전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모티브로 시즌4까지 제작한 장편 TV 애니메이션이다.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대만, 베트남, 중동, 인도네시아, 북아프리카 등 전 세계 95개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다수의 OTT 및 여러 방송사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콘텐츠 산업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뜻을 모았다. 펑크비즘이 축적해온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치치핑핑이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팬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RWA 형태로 론칭될 굿즈와 해외 송출권은 디지털과 오프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굿즈 부문에서는 펑크비즘의 독창적 디자인과 치치핑핑의 세계관이 결합된 한정판 제품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소유, 교환,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팬들에게 더욱 주체적인 소유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치핑핑이 이미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방송 진출 노하우를 활용해 펑크비즘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세계 95개국에 달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확산시켜 문화 교류의 장을 더욱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공동의 비전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 IP라는 점에서 이번 계약은 더욱 가치가 있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콘텐츠와 지적재산권(IP)을 단순히 디지털 콘텐츠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물 자산으로 가치를 확장해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RWA 형태의 자산을 통해 팬과 소비자가 소유권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상승시키는 데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콘텐츠가 단순 소비 대상이 아닌 공동 창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 확장 등 다양한 전략을 도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동시에, 이러한 성과와 가치를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펑크비즘과 치치핑핑은 추후 펑키콩즈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앞으로도 펑크비즘과 치치핑핑은 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를 지속해 나가며 국내외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RWA 자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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