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전문기업 ‘아이스토리지’ CJ대한통운과 ‘오네서비스’ 협약…특화 배송 서비스로 경쟁력 높여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3-08-10 16:11:09
▲풀필먼트 전문기업 ㈜아이스토리지는 풀필먼트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6월 1일 CJ대한통운과 오네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아이스토리지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풀필먼트 전문기업 아이스토리지가 택배 도착 서비스를 더 강화하기 위해 아이스토리지만의 특화된 오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풀필먼트 전문기업 ㈜아이스토리지는 지난 6월 1일 CJ대한통운과 오네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이 풀필먼트 물류창고에서 주문 수집 및 상품 검수, 포장, 배송, 취소, 교환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 모든 과정은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판매자 대신 모든 업무를 대행한다. 


현재 '오네서비스'는 CJ대한통운에서 진행하고 있는 택배 내일도착보장서비스로, 출고 다음날 도착을 보장해 주고, 도착이 되지 않을 경우 건당 1000원의 택배비를 배상해준다. 이외에도 일요일오네(일요배송서비스), 새벽에오네(내일 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하는 새벽배송서비스), 오늘오네(오늘 안에 도착하는 당일배송 서비스)가 있다.

아이스토리지는 CJ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내일도착보장서비스인 '내일꼭오네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다른 오네서비스들로 선보이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이스토리지는 설립 2년 만에 글로박스 ‘우수물류센터’에 선정됐으며, 작년 10월부터 ‘오늘발송’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론칭했다.

‘오늘발송’ 서비스는 밤 11시까지 주문한 건까지 당일발송하는 서비스로 밤 11시에 주문해도 약 70% 이상은 다음날 물건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요일에 구매해도 월요일에 구매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오늘발송' 서비스를 통해 쇼핑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스토리지는 오늘발송, 내일꼭오네부터와 같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이번 CJ대한통운과의 오네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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