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K-ESG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자원순환·지역상생 성과 인정

ESG TREND / 소민영 기자 / 2026-10-27 16:09:40
전국 14개 직영 장례식장 통해 연간 2억원 지역사회 환원
스포츠 재능기부·친환경 활동 확대…고객중심 나눔경영 실천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가 ‘2026 K-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 ESG대상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보람그룹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사회 상생, 스포츠 재능기부 등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람그룹은 올해 'K-ESG 경영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고 27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평가해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보람그룹은 자원 재활용과 지역사회 환원,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등 지속적인 ESG 활동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람그룹은 '고객중심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상조업의 근간인 상부상조 정신을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으로 확장하고 있다.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적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하고 임직원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있다. 업무용 PC와 주변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전자폐기물을 줄이고 기기 사용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전국 14개 직영 장례식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보람그룹은 직영 장례식장의 연간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연간 약 2억원 규모의 재원을 장학금과 기부금, 장례 바우처,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울산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병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장례식장은 인근 사회복지관에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창단한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청소년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탁구단은 생활체육 지원과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직영 장례식장과 지역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재활용,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람그룹은 올해 ESG 경영뿐 아니라 고객 중심 서비스와 브랜드 경쟁력 부문에서도 잇따라 수상했다. 지난 10월 '2026 소비자의 선택'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9월에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상조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6월에는 '2026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에는 '2026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에서 13년 연속, '202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장례 중심의 전통적인 상조서비스에서 웨딩·크루즈·건강검진·반려동물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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