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로켓페이’가 마이리얼트립과 결제 시스템을 직접 연동하며 외부 결제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쿠팡페이는 지난 25일부터 마이리얼트립에서 로켓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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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페이가 마이리얼트립에 ‘로켓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정식 적용했다./사진=쿠팡페이 제공 |
이에 따라 쿠팡 고객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쿠팡에 저장된 기존 결제수단을 이용해 마이리얼트립의 항공권과 숙박, 투어·티켓 등 여행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 7월 온·오프라인 결제를 아우르는 로켓페이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같은 달 말부터 PG사 가맹점을 중심으로 사용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마이리얼트립과의 협업은 PG사 가맹점 확대와 달리 외부 플랫폼의 결제 시스템에 로켓페이를 직접 연결한 첫 사례다. 양사 시스템을 직접 연동해 마이리얼트립의 서비스 환경에 맞춰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장애 대응 등에서도 양사가 직접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페이는 이번 연동을 통해 향후 대형 외부 가맹점으로 로켓페이 사용처를 넓힐 수 있는 기술·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쿠팡 내부에서 주로 사용되던 결제 서비스를 외부 사업자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
향후에는 쇼핑과 생활 서비스 등 일상과 밀접한 온·오프라인 영역으로 로켓페이 사용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페이 관계자는 “이번 마이리얼트립 결제 도입은 로켓페이가 쿠팡 안의 결제를 넘어 외부 파트너의 서비스와 직접 연결되는 생활 결제 시스템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쿠팡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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