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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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과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태권도진흥재단 장회식 기획조정실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우석대학교 윤순철 교수, 우석대학교 엄기원 교수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회장 Juan Manuel Lopez Delgado)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 교육,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응환 이사장과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 등이 참석해 양측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과 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은 “연맹을 대표해서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해 기쁘다”며 “대한민국 정부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45개국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날 맺은 업무협약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등 태권도 공교육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재단의 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류로서의 태권도, 교육적 가치로서의 태권도를 국내외에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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