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 및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 시승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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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서 GR86 드리프트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드리프트, 짐카나,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참여형 축제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부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에는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과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전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서킷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레이싱, 포토존, 오프라인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올해는 시승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LX 700h를 타고 오프로드 구간을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해안도로에서는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인 LX 700h, RX 450h+, RX 500h, NX 450h+ 등을 시승할 수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WRC, 르망24시, 내구레이스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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