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전문업체 진앤현시큐리티, 드론 사업 진출

라이프 / 김하임 기자 / 2024-07-01 15:27:48
▲진앤현시큐리티 로고/사진=진앤현시큐리티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업체가 첫 생활 드론 사업에 진출한다


사이버보안 전문업체 진앤현시큐리티(대표이사 김병익)가 국내 최초로 생활 드론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이번 생활 드론 사업을 통해 국내 드론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드론 기체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 생활 드론 서비스 'U-call' 런칭
진앤현시큐리티는 다양한 생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드론 서비스 U-call을 론칭한다. 드론 유통, 전투지원, 방제, 건물/태양광 청소, 배송,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U-call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진앤현시큐리티 관계자는 “U-call 서비스는 활용 용도가 높으며, 간편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련된 드론 조종사와 기술 인력이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앤현시큐리티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진단과 디지털트원(Digitaltwin) 기반의 국토교통물류데이터 사회기반시설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앤현시큐리티는 U-call 서비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중심 거점인 드론운영센터 'U-call center'의 Open을 예고했다. 숙련된 드론 조종사와 기술 인력이 상주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영을 책임진다.

또한 고객 문의 처리, 서비스 관리, 기술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 국산 드론 기체 활용

진앤현시큐리티는 생활 드론 사업에서 국산 드론 기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외산 제품에 따른 보안성 이슈를 해결하고 그동안 진앤현시큐리티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보안 업력을 드론 기체에도 적용하여 어느 제품들보다 보안성이 강화된 드론을 양산/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앤현시큐리티는 국내 주요 드론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고품질의 국산 드론 기체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하여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앤현시큐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 탐지, 추적, 무력화가 가능한 안티드론 솔루션을 통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티드론 솔루션의 확대 적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 월간 드론 창간

드론사업분야에 대한 리딩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노드(기업, 전문가)와의 협력관계 구축기반을 마련하고자, 진앤현시큐리티에서는 무료월간지인 가칭 월간드론도 창간을 계획하고 있다.

드론의 다양한 활용도 및 사업성을 고려할 때 현재 드론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점등을 고려해 △국산 드론업체 △드론기술 △드론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이슈들을 다룰 무료월간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진앤현시큐리티 김병익 대표이사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활 드론사업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산 드론 기체를 활용하여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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