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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재능기부협회 제공 |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지역 나눔 활동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서울 도봉구청이 선별한 13개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4000장과 생활용품,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인 가수 구재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국 샴발라CC 회장, 윤종철 유트랙스 대표이사, 김혜정 네오킴 대표이사, 박효순 연세대 프랜차이즈 FCEO과정 총동문회장, 대한불교조계종 도봉산 원통사 주지 탄대, 팔승회 일동, 김주관 희원플라워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후원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명철 서울강북패션협회 회장이 의류, 김상희 건강식품연구원 회장과 김건호 팜스웰 대표가 건강보조식품, 명정길 MG컴퍼니·뜨락상조 대표이사가 라면,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가 유산균 및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해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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