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연구실 2곳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6-01-28 15:04:26
자동차접합·수소실험실 신규 선정…자발적 안전 개선 활동 높이 평가
우수연구실 총 6곳으로 확대, 연구 현장 안전 경쟁력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내 자동차접합실험실과 수소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 주도의 자발적 안전 개선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과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활동 수준과 관리 체계, 연구원들의 안전 의식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연구소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제철 정유동 전무, 조준희 전임연구원, 이종협 팀장, 태순재 상무/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연구원들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율 안전 활동과 이를 뒷받침하는 표준화된 안전관리 매뉴얼을 구축한 점이 이번 신규 인증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접합실험실은 자동차용 강재의 용접 성능 평가와 접합 기술 연구를 통해 차량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수소실험실은 고로에 수소를 주입해 공정 안정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제철 기술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신규 인증으로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내식성평가실험실, 1200톤 열간압연모사실험장, CFRP연구동, 래피드실험실 등 기존 4곳을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어났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연구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안전을 기반으로 한 연구 경쟁력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연구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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