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문화로 미래가치 확장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코오롱그룹이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코오롱그룹은 2일 2026년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올해를 관통하는 경영 메시지인 ‘코오롱공감’으로 ‘AXcellence 2026’을 선정해 발표했다. AXcellence 2026은 AI와 탁월함(Excellence)을 결합한 조어로, AI를 기반으로 역량을 고도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가치를 확장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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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 업적으로 ‘One&Only상’을 수상한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 책임연구원(왼쪽)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오른쪽)이 코오롱베니트의 AI 플랫폼인 '프롬튼(PromptON)' 휴머노이드 이미지와 손을 모으는 모습./사진=코오롱 제공 |
코오롱그룹은 AI 기술과 함께 산업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 영감을 얻기 위해 AI 플랫폼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를 이번 메시지에 담았다. AI를 단순한 생산성 향상 도구가 아니라 조직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임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협력해야 AXcellence가 완성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는 무엇을 알고 있느냐보다 무엇을 실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문제 해결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추진력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올해 코오롱공감 배지 이미지는 그룹 CI의 삼각형 디자인에서 착안한 프리즘 형태로 제작됐다. AXcellence라는 프리즘을 통해 코오롱만의 성공 스펙트럼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코오롱그룹은 2013년부터 매년 경영 메시지를 형상화해 배지와 팔찌로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독특한 소통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 도입된 임직원 신년사 발표 문화도 올해까지 이어졌다. ‘One&Only상’ 수상자인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 책임연구원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One&Only상은 그룹 내에서 탁월한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조 차장은 2016년 입사 이후 BMW 차량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하며 영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노 책임연구원은 mPPO(변성페닐렌옥사이드) 개발을 통해 전자소재 신사업 진출을 이끈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시무식을 계기로 AI 기반 업무 혁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불확실성이 큰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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