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도약 멤버십 신규 가입 '청년 고용 확대에 나선다'

ESG경영 / 최연돈 기자 / 2025-12-03 15:06:56
ESG 경영 강화 차원서 참여
정부·기업 협력 청년지원 모델 확대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도약 멤버십’에 새롭게 가입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일 경험과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기업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S-OIL 임직원이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고용노동부 임영미 고용정책실장. S-OIL 서경섭 부문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총괄 전무

 

S-OIL은 이번 멤버십 가입을 통해 기업이 선도적으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홍보 및 사회공헌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구조에 함께하게 됐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20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11개사로 시작해 올해 신규 가입 기업을 포함해 총 140개사로 확대됐다. 운영 4년차를 맞아 신규 인증뿐 아니라 3년 연속 우수 청년고용 프로그램 운영 기업에 대한 별도 격려도 추진된다.

 

S-OIL 관계자는 “청년 고용 확대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년도약 멤버십 참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사회공헌 브랜드인 ‘영웅 지킴이’, ‘환경 지킴이’, ‘지역사회 지킴이’, ‘소외이웃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소외이웃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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