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프리즈미, G밸리 기반 프리워커 커뮤니티 ‘덕빌 커뮤니티’ 출범

사회 / 박완규 기자 / 2025-01-02 15:05:40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서울시 금천구 소재 청년 문화기획기업 프리즈미가 G밸리를 무대로 프리워커 대상 커뮤니티인 '덕빌 커뮤니티'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덕빌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프리워커는 “주체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보통 프리랜서나 창업가를 떠올리지만, 이곳에서는 어딘가 소속되었더라도 주체적으로 자신의 업을 만들어 간다면 프리워커라고 생각하고 있다.
 
덕빌 커뮤니티는 프리워커들이 자신의 업을 지속하고, 자기 확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일'과 관련성이 높은 지역인 G밸리에서 자신의 업에 대해서 고민하는 청년들과 함께 의미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덕빌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프리즈미는 금천구 가산동을 중심으로 지역과 청년 대상의 다수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프리즈미는 금천구에서 로컬 콘텐츠 기획 교육 프로그램인 '독산은 놀이터'와 금천구 안양천 투어 프로그램인 '빌딩 숲속 산책'을 진행하기도 했고, G밸리를 무대로 한 도시투어 프로그램 다시금, TURN UP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화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즈미는 일하는 도시 G밸리와 어울리는 프리워커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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