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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블런트 양양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서핑 성지 양양의 죽도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이 오는 9월 준공 소식을 전했다.
26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웨이블런트 양양’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준공 후 총 408호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23~39㎡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탁 트인 동해의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 죽도해변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전 호실에는 발코니가, 일부 최상층에는 프라이빗 아지트 다락 공간이 마련돼 공간의 활용도와 쾌적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동해안 관광객 1억 3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해변 캠핑·트레일 러닝·서핑 성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양군은 '해양레저 중심 거점'으로 선정돼 서핑·스쿠버다이빙·마리나 등 대한민국 해양레저스포츠 메카 조성, 서핑 체험센터 운영 등 해양레저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서핑대회와 서핑페스티벌 등 굵직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웨이블런트 양양은 우수한 접근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7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KTX 경강선, 양양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동서 고속화철도(2026년 개통)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이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터운 관광레저 수요와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으로 양양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웨이블런트 양양’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양양 죽도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웨이블런트 양양과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이후에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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