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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사진=종근당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더마그램은 부위별 특성에 따라 스프레이형과 겔형으로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더마그램 액’은 스프레이 타입의 외용액제로 등·가슴 등 넓은 부위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 사용이 가능하며, 회전 노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사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좋은 제품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0.5%, 이소프로필메틸페놀(Isopropyl Methylphenol) 0.3%, 알란토인(Allantoin) 0.2% 등이 함유돼 여드름의 복합적인 원인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더마그램 겔’은 좁은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튜브형(18g)이다. 1g당 항염 작용에 효과가 있는 니코틴산아미드(Nicotinamide) 40mg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티트리 오일이 포함돼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임상시험에서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 대해 86%의 전반적 개선율과 59.5%의 병변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종근당 관계자는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고민을 넘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증상에 맞는 성분과 제형 선택이 중요하다”며 “더마그램은 여드름 발생 부위별 특성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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