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중·고교생 금융교육···"올바른 금융 인식 제고"

사회적활동 / 황동현 기자 / 2023-10-17 14:42:16
금융 기초부터 금융범죄 예방 및 대응법 등 교육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청소년기 올바른 금융 인식 제고를 위해 흥국생명이 그룹홈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그룹홈 청소년들이 흥국생명의 ‘금융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제공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금융 기초상식부터 용돈관리, 신용 및 재무관리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중·고교생 대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금융범죄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각 범죄에 대한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신용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실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살펴봤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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