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승강기, 빗물 이용 시스템, 홈 IoT 등 특화 시스템 선봬
 |
|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조감도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두산건설은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없었던 인천 동구에 대단지 아파트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32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이다.
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송림동 일대는 커다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 등 총 14곳에서 정비사업의 진행으로 사업이 완료 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 주거환경의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특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승강기와 옥상의 빗물을 저장 및 여과 처리해 조경 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빗물 이용 시스템 등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홈 IoT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가스밸브 차단·승강기 호출을 할 수 있으며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동체감지기, 경보알람 시스템·단지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으로 안전 방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동구 원도심에 입지해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 등 17개 학교가 있으며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학군도 자랑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주변에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이용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병원,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영어도서관도 위치해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되어 7월에 오픈 예정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