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을사년 신년사 발표 “세여파죽 정신으로 새 지평 열 것”

인물·칼럼 / 소민영 기자 / 2025-01-13 14:02:23
반려동물부터 AI까지…5대 신사업으로 라이프케어 선도
변화와 도전의 해 선언한 보람그룹, ESG 경영과 미래 먹거리 강화
▲보람그룹 CI/사진=보람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철홍 회장은 “세여파죽(勢如破竹)의 정신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갑시다”라며 변화와 성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MICE, 실버케어 등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를 통해 고객의 생애 주기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아울러 AI 로봇 전문 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AI 음악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 개발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AI 솔루션 도입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최 회장은 “2025년은 보람그룹이 변화와 도전에 응답하며 한층 더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세가 매우 대단하여 대항할 만한 적이 없음을 뜻하는 ‘세여파죽(勢如破竹)’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룹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고객의 삶 전체를 케어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5대 신사업으로 꼽고 있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MICE, 실버케어가 고객을 위한 토털 라이프케어 구현의 기반이 되고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친환경 용품 사용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야할 것”이라고 ESG 활동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끝으로 최 회장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결단력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면 상조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보람그룹이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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