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원·달러시장 선도은행 선정 기념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03-21 13:57:33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원·달러시장 선도은행 선정 기념 올 해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0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자산운용사·보험사·투자자문사 등 금융기관(FI) 고객을 초청해‘2025년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이 환율전망 세미나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번 세미나에서는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권아민 연구원을 초빙해 현재 외환시장 이슈를 짚어보고 주요 통화 환율 및 스왑 전망을 진단해보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최근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데 반해 원화는 환율이 하락하지 않고 있어 방향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강연과 토론시간을 통해 하반기 환헤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농협은행은 2025년도 원·달러시장 선도은행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환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금융기관 고객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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