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직원들에게 책임경영 확립을 주문했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회장, 지주 부사장 및 준법감시인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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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이 내부통제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대표이사 및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점검 등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2024년도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내 소위원회로 설치하고,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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