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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창업주/사진=부영그룹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8·15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돼 복권됐다.
정부가 8월 15일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경제 살리기와 사회 통합을 위해 2천176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특사로, 사면 대상에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포함돼 사면·복권됐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창업주의 특별사면에 대해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창업주는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하다가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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