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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강남점에 선보인 '여행책방' 내부 속 방문객들이 남긴 메시지 모습/사진=여기어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여기어때가 매번 화제가 되는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이색적인 오프라인 공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어때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선보인 ‘여행책방’이 지난달 26일 오픈후 3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책과 문장으로 표현한 ‘여행’의 재미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행책방은 ‘여행’을 주제로 한 소통 공간으로, 여행 에세이 및 소설 속의 문장으로 채웠다. 또 여행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과 생각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뽑기 등의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 쿠폰도 선물한다.
이번 여행책방을 함께 기획한 최나리 교보문고 마케팅기획팀 관계자는 “최근 관심사가 가장 높은 여행을 책으로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며 “단순히 둘러보는 팝업스토어와는 다르게 공간을 탐색하고 체류하는 시간이 긴 편”이라고 설명했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여행책방은 여행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사색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여행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긍정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딩 활동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책방은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여행심(心)을 자극하는 콘텐츠는 물론, 한글날을 기념해 신규 공개한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서체를 탐색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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